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으로 잘 알려진 도쿄의 「차젠카(茶禪華)」를 이끄는 셰프 **카와다 토모야(川田智也)**가 특별히 타이완을 방문하여 타이베이 리젠트 호텔과 협력해 동서양의 정수를 담은 「Tea Pairing(차 페어링) 미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차를 매개로 동서양 음식문화의 융합을 이룬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였습니다.
카와다 셰프는 특히 일본, 대만, 중국에서 엄선한 명차들을 활용하여 일본 특유의 미학을 더한 중식을 선보이며 색다른 미식을 창조했습니다. 이는 서양의 와인 페어링(Tea Pairing) 기법을 중국요리에 창의적으로 접목한 것입니다.
🍵 이번 행사에 등장한 특별한 차 품목
행사에는 국제 티소믈리에 협회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차의 매력과 특징을 심도 있게 설명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아래와 같은 다채로운 차를 경험하였습니다.
- 일본, 대만, 중국의 엄선된 10가지 명차:
- 일본 나라 센차 (奈良煎茶)
- 일본 아와반차(阿波晩茶)
- 대만의 봉황단총 노총 2021(鳳凰單欉老欉2021)
- 대만의 아리산 우롱차
- 문산포종차(文山包種茶)
- 태평후괴(太平猴魁)
- 암차 백서향(岩茶百瑞香)
- 정산소종(正山小種)
- 아와반차(阿波晩茶)
- 동방단총 노총(鳳凰單欉老欉)
- 차젠카의 시그니처 「향신료 홍차(香料紅茶)」 특별 제공
카와다 셰프는 특히 일본의 섬세한 미학을 가미한 중화요리와 다채로운 차의 조합으로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티소믈리에의 섬세한 설명을 통해 차 문화의 깊은 배경과 그 매력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미각을 만족시키는 자리가 아니라 동서양 문화와 지식이 만나는 문화 교류의 장이기도 했습니다. 티소믈리에들의 생생한 설명을 통해, 참여자들은 미식 체험을 넘어 동아시아 차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차젠카(茶禪華)」의 독창적인 「향신료 홍차(香料紅茶)」 또한 특별히 소개되어, 행사에 깊은 인상을 더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차는 단지 음료가 아니라 동서양 문화를 잇는 특별한 매개체로서 그 진가를 다시금 입증하였습니다.

